【저널25방송=윤상호 대표기자】 부천우리병원이 지난 5월 14일 개원 1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 행사에서 25여명의 의료진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으로 병원이 성장해온 만큼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낮은 문턱으로 환자들에게 편하고 든든한 병원이 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한상훤 부천우리병원장은 “부천우리병원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부천시 오정권역 유일의 종합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됐다”며 “코로나19 유행시기 안심병원, 호흡기클리닉, 24시간 의료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지역의료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 신축건물로 이전하면서 양적규모 확대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환자안전관리, 감염관리, 고객소통 등에도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료진 초빙과 진료과목 확충으로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충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천우리병원은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도 행복하다는 가치 하에 수평적인 근무 분위기와 직장내 괴롭힘 제로 달성을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2021년 일자리 으뜸기업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상호 대표기자 jn25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