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리병원과 하랑실버빌리지요양원(춘의역 사거리 소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진료지원을 위한 촉탁의 협약을 체결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고령이 되면 신체적 기능이 떨어져 보호자 도움없이 일상생활을 이어나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된다.

하지만, 가족의 경제 활동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보호받기 어려운 경우 요양시설을 찾는 사례가 증가 하는데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며,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어 있거나 노출의 위험이 많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현실이다.

하랑실버빌리지 요양원은 2021년 04월 01일, 184병상 규모로 개원했다.

하랑실버빌리지 김민재 시설장은 “부천우리병원과의 촉탁의 협약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부천우리병원 한상훤 대표원장은 “최고의 진료와 치료로 하랑실버빌리지요양원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료혜택과 건강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우리병원은 이번 촉탁의 협약을 시작으로 부천시 노인복지 플랫폼 마련과 부천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복지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