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천우리병원 제공 / 부천우리병원 한상훤 대표 원장이 후원한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부천시 성곡동 마을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제12회 까치울 축제가 지난 28일에 열린 가운데 부천우리병원이 축제준비모임 참여와 공식 후원사 및 의료상담 부스 운영으로 축제를 더 풍성하게 하는데 기여했다.

2001년부터 시작된 ‘까치울 축제’는 부천시 성곡동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소중한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베르네천으로 장소를 옮겨와 아름다운 자연에서 친환경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치렀다. 특히 그림그리기 대회가 같이 운영돼 학생, 학부모 참가자들이 많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역동인 성곡동 소재의 다양한 주민자생단체, 청소년단체들이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행사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지역환경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천우리병원은 의료상담 부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의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전달하고 룰렛돌리기와 OX 건강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부천우리병원 한상훤 병원장은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보답하고 더 신뢰받고 든든한 병원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천우리병원은 오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신경과 전문의 주치의 활동, 거점경로당 주치의 활동, 오정노인복지관 건강강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거점 병원 역할을 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