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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무서, 제57회 납세자의 날 맞아 모범납세자 등 9명에 표창 전달

대통령 표창에 주식회사 우창건설 선정
모범납세자 8명, 세정협조자 1명에 표창 전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부천세무서(세무서장 김상철)은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4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9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모범납세자는 모두 8명으로 ▲대통령 표창에 주식회사 우창건설 이성준 대표이사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 부천우리병원 한상훤 원장 ▲국세청장 표창에 동방산업 정명표 대표이사, 명성브라스트 김종범 대표이사, 인천지방국세청장 표창에 주식회사 톨리코리아 여명권 대표이사 ▲부천세무서장 표창에 오피아컴 문정훈 대표이사, 주식회사 두원전자통신 이상석 대표이사, 디케이알텍 주식회사 김현기 대표이사다. 

 

이날 가장 큰 상인 대통령 표창은 (주)우창건설 이성준 대표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인천지방국세청에서 전달됐다. 우창건설은 철근콘크리트 시공 능력이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투명한 회계관리와 성실납세를 실천하고, 직접고용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여 건설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부천우리병원 한상훤 원장에게 전달됐다. 이날 표창장은 한 원장을 대신해 조은정 행정부원장이 수상했다. 부천우리병원은 응급실,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위기관리 수행, 부천시의 통합돌봄도시 참여 등 지역 보건의료에 기여하며, 고용안정과 함께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국세청장상은 동방산업 정명표 대표이사와 명성브라스트 김종범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동방산업은 불굴의 도전정신과 과감한 설비투자를 통해 제품의 품질개선에 노력하여 기업 경쟁력을 인정받고 성실납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재정확보에 기여했다. 명성브라스트는 플라스틱 제조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매출증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및 고용을 증대하고, 성실납세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인천지방국세청장 표창은 톨리코리아 여명권 대표에게 전달됐다. 톨리코리아는 무역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품질 개선과 기술개발에 집중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였고, 지속적인 생산 투자를 통한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세웠다.

 

세정협조자로 선정된 하늘세무법인 이기진 대표세무사(부천지역세무사회장)에게는 인천지방국세청장 표장이 전달됐다.

 

 

한편 이날 부천세무서는 일일명예세무서장에 김현기 디케이알텍(주)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는 세무사 이연정사무소의 이연정 세무사를 위촉했다.

 

부천세무서는 이밖에 장기근속 공무원으로 20년 근속을 한 체납징세과 이남주 조사관과 부가가치세과 양지선 조사관에게 근속패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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