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뇨란?

당뇨병은 포도당의 대사에 이상이 생겨 일어나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당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여러가지 증상이 생기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되는 병이 당뇨병입니다.

당뇨의 발생원인과 증상

당뇨의 발생원인

  •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 외에도 선천성 유전자 문제, 수술, 감염, 약제 등에 의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의 주요 증상

  • 혈당이 많이 오르게 되면 갈증으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체중도 저하되며,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시야이상, 신장 기능 장애, 저림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혈액검사로 진단합니다.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을 공복혈당이라고 하며, 정상범위는 100mg/dL 미만입니다.

당뇨병 진단 기준으로는

1. 다뇨, 다음, 원인불명의 체중감소 등의 특징적인 증상이 동반된 상태에서 무작위 시간에 측정한 혈당 농도가 200mg/dL 이상이거나,
2. 적어도 8시간 이상 음식 섭취를 하지 않은 공복상태에서의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3. 경구당부하검사를 통한 식후 2시간 혈장 혈당이 200mg/dL 이상이거나
4.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

이 4개의 기준 중 한 가지라도 해당이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번 기준을 제외하면 한 번의 검사로 당뇨병을 확진할 수 없기 때문에 2, 3, 4번 기준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다른 날에 검사를 반복하여 재확인해야 합니다.

당뇨 치료방법

기본적으로는 식사량 및 식이요법과 함께 각자의 신체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그 외로 필요하다면 약물요법(인슐린 치료)을 동반하여 치료하게 됩니다.